
# Q-Code란?
- 최근에 여행 등의 이유로 한국에 귀국 하신 분들은 노란 종이에 검역 정보 입력을 하신 적이 있을 것 입니다. 또한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Q-Code라는 것도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. 도대체 Q-Code가 뭘까,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에 대한 궁금함에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
Q-code - Quarantine covid19 defence
cov19ent.kdca.go.kr
- Q-Code는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,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. 결국 검역 정보를 미리 입력해 놓을 수 있다는 것이고, 이는 귀찮은 검역 정보 수기 입력을 생략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# Q-Code 발급 방법
-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입력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 4단계까지는 미리 해둘 수 있지만, 5단계 부터는 귀국 3일 전부터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, 실제로 검역 정보를 노란 종이에 적어 내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

- 4단계까지 입력하는 정보에 대한 이미지입니다. 1단계 - 약관 동의

- 2단계: 여권 번호 / 이메일 주소

- 3단계: 영문 성 / 영문 이름 / 생년월일 / 여권 번호

- 4단계: 도착 예정일 / 체류 주소 / 휴대전화

- 그나마 5, 6단계는 한 번에 입력 가능합니다. 방문 국가를 선택하고, 증상이 없는 경우, 아래와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

- 7단계에서는 지금까지 입력한 정보를 한 번 확인하게 되고, 완료하면, QR코드를 하나 보여줍니다. 이를 이미지나 사진으로 저장하셨다가, 검역 정보를 제출해야 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.
# 마치며
- 저는 포스팅 작성을 위해서 Q-Code를 발급 받기는 받았지만, 막상 발급 받아보니, 검역 정보를 직접 제출하는 것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린 다는 것과 어차피 세관 신고서를 작성 해야 하기 때문에, 수기 입력 자체를 안할 수는 없다는 두 가지 이유로 저는 앞으로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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